2023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에 사전참여를 예약해서 유교전(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이 오기전까지는 낮에는 나름 더웠는데, 비가 내린후라 그런지 꽤 쌀쌀한 날씨였어요. (바람도 슝슝🌫🌫)

 

꿀꿀한 날씨에도 정말 많은 사람이 와있어서 주차장으로 진입하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어요.

정말 많은 업체들이 있었고,, 그러다보니 정말 정신없었어요.

특히 마케팅을 하기 위한 세팅이 되어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지나가면서 엄청 적극적으로 말씀해주시고, 설명해주셔서 마지막에는 무슨말을 들었는지 기억이 안날정도였어요. 😵😵

 

 

그 중 모래놀이를 판매하는 곳이 있었는데, "실리콘" 재질로 만들었다고 해요. 지금 집에 있는 손에 모래가 

묻지않는 제품을 써줬는데, 손등에 피부가 올라오는게 있어서 병원에 들려보니, 화학성분이 있다보니 신체에 좋지 않다고해서 현재는 안쓰고 있었어요. 하지만, 이 제품은 그렇지 않고, 촉감도 달라서 사줄까 망설였어요.(결국 사진 않았어요. 다른 색상도 다 있는데, 다 품절이 되었다고 할 정도로 인기는 꽤 있었어요.)

 

 

ㅋㅋㅋ아마 이거 아시는분들은 추억이 돋을거에요.

오랜만에 보는 윌리라 반가웠고(😁😁), 막상 찾으려니 역시 잘 보이지 않네요.ㅎㅎㅎ(예전과 같은 집중력도 없네요😂😂)

 

신기하게도 승마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었어요. 사람이 많이 대기하진 않았지만, 아직 어리기도 해서 저희는 패스했어요. 여기 또한, 회원권같이(?)거나 특정기간 동안 승마를 배울 수 있는 교육이 따로 있어서 비용이 산정되어있었으니 참고해주세요.

 

정말 여러 업체들이 있었고, 교육용 콘텐츠 기업들이 정말 많았어요.(그래서 유교전인듯..) 

그 중, 한 군데 업체를 들어봤는데, 3년동안 거의 1천만원가까이 할부형식으로 납부를 해야하는걸 들어서, 뭐지(??)라는 생각이 들정도..

 

다들 정말 이정도 하는걸까? 싶기도하고

시작하면 3년 동안 아이가 관심있어할까? 싶기도하고

 

마음이 싱숭생숭한 상태로 약 2시간 30분정도 있다가 나온 것 같아요.

(주차료가 5분당 300원입니다.)

 

다만, 이제 4살(만 3살)인 아이라서 교육용 컨텐츠에 대한 이해도가 미숙해서, 내년에 다시 와서 흥미있어하는걸 찾아봐야할 것 같아요. 

 

그럼 2024년 유교전까지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