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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인플레이션을 체감하다🥶 (feat. 나만의 절약방법💰)

by 리틀홍콩 202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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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돈 나갈데가 참 많더군요. 

(설날 양가부모님에 용돈 + 선물 + 양가 아버님 생신이 몰려있었네요..😵)

 

 

특히 가장 쇼크였던건 뉴스에서도 한창 이야기가 나왔던, "난방비"..

 

처음 고지서를 받고 와이프가 화들짝 놀라서 통화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아파트아이 12월 고지서

작년 집을 구입할때 이왕이면 큰 평수로 구입을해서라고, 와이프가 추측을 하더군요. 그러다가 우연히 뉴스를 보니 저희만 그런게 아니더군요. 다행이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1월달 관리비 고지서가 무서워집니다. (난방비가 더 오른다는 기사가 있어서 최소 12월과 비슷하거나 소폭 상승하지 않을까 싶네요)

 

지역난방 요금상승 안내문

 

 

‘난방비 폭탄’ 58만원 찍힌 관리비, 정부는 뭘 하는 걸까요

[한겨레21] 뉴스 큐레이터도시가스 요금 2022년 38.5% 인상비용 상승 예고됐지만 정부는 무방비

www.hani.co.kr

 

이후 생활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저희 집에서는 아래와 같이 비용을 절감하고 있어요. 더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뭘지에 대해선 실천하는대로 추가로 작성해보도록 할게요!!

 


 

1. 난방온도 22도로 맞추고(기존 23도), 옷을 두껍게 입기 

사실 집에서 겨울에 반팔을 입고 있는건 사치였던거 같아요. 오랜만에 깔깔이랑 수면바지를 입고 있으니 따뜻하고 좋네요.

내복도 착용하면 기온을 더 내려도 괜찮은데, 아이가 있어서 더 내리는건 하지 않고 있어요.

2. 배달음식 되도록 주문 안하고, 장봐서 요리해먹기 (차마 앱 지우지는 못하고,,) 🍽

삶의 낙 중 하나가 와이프랑 술먹는건데, 다는 포기 못하고 술은 먹더라도 안주거리는 직접 와이프가 해주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요리솜씨가 나날이 늘고 있네요 ㅎㅎ

 

 

치솟는 배달비에 배달앱 이탈…‘배달비 0원앱‘ 사용자 급증 - 인사이트코리아

[인사이트코리아=이숙영 기자] 코로나19로 특수를 누렸던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자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고물가 시대에 접어들며 배달비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이른바 ‘배달비 0

www.insightkorea.co.kr

 

고물가에 배달비 부담됐나…배달 앱 이용 줄거나 삭제 - 증권경제신문

[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배달 앱을 통한 음식 주문은 일상이 된 지 오래다. 통계청은 내년부터 배달비를 소비자물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배달비지수를 분리해 공표하기로 했다.빅데이터 전

www.koreastocknews.com

 

3. 머리는 당분간 커트만..✂

가끔 기분낸다고 저도 그렇고 파마를 했는데, 이젠 그냥 커트만..(바리깡을 사서 집에서 자를려고 하니 와이프가 그건 아닌거같다고 만류해서 커트만 미용실가서 합니다 ㅎㅎ). 이건 와이프도 머리 뻗쳐서 파마해야하는데 못하고 있네요😂😂

 

 

“보복소비도 이젠 시들”…고금리·고물가에 소비도 얼어붙는다 | 중앙일보

이 가게 사장인 곽모(42)씨는 "1년 중 연말, 특히 이 시기는 대목 중의 대목인데 당혹스럽다"며 "앞으로 손님이 계속 줄 것 같아 업종 변경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한국은행은 최근 BOK

www.joongang.co.kr

 

 

“고물가에 이발도 부담”…‘첫 방문 할인’ 찾아다니는 ‘떠돌이 미용족’ 증가

“할인해주는 곳을 골라 다녔더니 이발 비용이 월 2만2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줄었어요.”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직장인 김모 씨(27)는 요즘 지도 애플리케이션(앱)으…

www.donga.com

 

4. 점심은 도시락🍱

이건 고물가와 무관하게 2~3년간 꾸준히 하고 있던 절약입니다. ㅎㅎ 회사에 오래다니다보니 바깥음식 맛이 다 거기서 거기같아서 돈도 아깝고, 시간도 아까워서 반찬 사거나 요리한걸 가지고 회사에서 먹고 있어요. 사실 이게 가장 큰 절약인거 같아요.

 

숨어서 도시락 먹는 김대리...“직장인 점심값 얼만지 아세요” - 매일경제

푸드테크 기업 식신 분석 결과 직장인 점심값 평균 1만원 육박 서울 1년새 33% 올라 1만2285원

www.mk.co.kr

 

국민 엄마 ‘김혜자 도시락’, 고물가에 다시 돌아왔다

지난 2010년 GS25가 처음 출시해 푸짐한 양으로 각광을 받았던 ‘혜자 도시락’이 5년만에 다시 돌아왔다. 7일 GS리테일에 따르면 GS25는 이달 혜자 도시락 출시를 앞두고 있다. GS25가 지난 2010년 9월

biz.heraldcorp.com

 

5. 커피는 회사 커피로만..☕

믹스커피도 많지만, 저희회사는 커피머신이 있어서 굳이 바깥에 나가서 메가커피나 맘모스커피등도 굳이 사먹을 필요가 없더라구요. 그러다보니 회사에서의 지출은 0원(흐뭇😄)

 

 

짠테크 열풍, 탕비실 인기 아이템은?

고물가 시대가 지속되면서 '짠테크'(짜다+재테크) 열풍은 식지 않고 있다. 특히 직장인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커피 전문점을 찾아다니거나 점심식사 후 회사 탕비실에서 커피를 해결하며 커피

mnb.moneys.co.kr

 

이상 제가 실천하고 있는 절약방법을 써보았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이겠지만, 실천을 하는게 중요하죠.

 

모두 어떤 절약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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