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돈 나갈데가 참 많더군요.
(설날 양가부모님에 용돈 + 선물 + 양가 아버님 생신이 몰려있었네요..😵)
특히 가장 쇼크였던건 뉴스에서도 한창 이야기가 나왔던, "난방비"..
처음 고지서를 받고 와이프가 화들짝 놀라서 통화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작년 집을 구입할때 이왕이면 큰 평수로 구입을해서라고, 와이프가 추측을 하더군요. 그러다가 우연히 뉴스를 보니 저희만 그런게 아니더군요. 다행이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1월달 관리비 고지서가 무서워집니다. (난방비가 더 오른다는 기사가 있어서 최소 12월과 비슷하거나 소폭 상승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후 생활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저희 집에서는 아래와 같이 비용을 절감하고 있어요. 더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뭘지에 대해선 실천하는대로 추가로 작성해보도록 할게요!!
1. 난방온도 22도로 맞추고(기존 23도), 옷을 두껍게 입기
사실 집에서 겨울에 반팔을 입고 있는건 사치였던거 같아요. 오랜만에 깔깔이랑 수면바지를 입고 있으니 따뜻하고 좋네요.
내복도 착용하면 기온을 더 내려도 괜찮은데, 아이가 있어서 더 내리는건 하지 않고 있어요.
2. 배달음식 되도록 주문 안하고, 장봐서 요리해먹기 (차마 앱 지우지는 못하고,,) 🍽
삶의 낙 중 하나가 와이프랑 술먹는건데, 다는 포기 못하고 술은 먹더라도 안주거리는 직접 와이프가 해주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요리솜씨가 나날이 늘고 있네요 ㅎㅎ
3. 머리는 당분간 커트만..✂
가끔 기분낸다고 저도 그렇고 파마를 했는데, 이젠 그냥 커트만..(바리깡을 사서 집에서 자를려고 하니 와이프가 그건 아닌거같다고 만류해서 커트만 미용실가서 합니다 ㅎㅎ). 이건 와이프도 머리 뻗쳐서 파마해야하는데 못하고 있네요😂😂
4. 점심은 도시락🍱
이건 고물가와 무관하게 2~3년간 꾸준히 하고 있던 절약입니다. ㅎㅎ 회사에 오래다니다보니 바깥음식 맛이 다 거기서 거기같아서 돈도 아깝고, 시간도 아까워서 반찬 사거나 요리한걸 가지고 회사에서 먹고 있어요. 사실 이게 가장 큰 절약인거 같아요.
5. 커피는 회사 커피로만..☕
믹스커피도 많지만, 저희회사는 커피머신이 있어서 굳이 바깥에 나가서 메가커피나 맘모스커피등도 굳이 사먹을 필요가 없더라구요. 그러다보니 회사에서의 지출은 0원(흐뭇😄)
이상 제가 실천하고 있는 절약방법을 써보았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이겠지만, 실천을 하는게 중요하죠.
모두 어떤 절약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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