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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9시뉴스를 보다가 중국의 2023년 정책내용을 보고 찾아봤습니다. 그간의 중국정책으로 인한 피해를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보고있고, 그 기회를 어떠한 기업들이 수혜를 받을지 찾아보았습니다.
적극적 재정 정책
2023년 1분기 11개 지역에서 약 7,750억 위안(약 141조 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할 계획임.
적극적 재정정책, 신중한 통화정책은 상반된 명제로 보인다. 적극적 재정정책은 돈을 풀겠다는 거고, 신중한 통화정책은 통화량 증가를 소극적으로 할 것이란 뜻이다. 왜이런 조합을 사용한걸까? 일단 지방정부의 재정상태가 좋지않다. 매년 재정수입보다 지출이 많으며 올해엔 내년에 쓸 돈도 2022년에 당겨 사용했다. 즉 내년 세입이 적은상태에서 적극적 재정정책을 펼치려면 대규모 채권을 발행해야한다. 경기부양을 위해 중국의 기준금리를 낮추면 이자부담이 줄어들 수 있지만 인플레이션이 부담된다. 그렇다고 금리를 올리면 위태위태한 부동산이 터질 수 있다. 중국은 경기도 부양해야하고, 인플레이션도 붙들고 매야하고, 부동산 리스크도 관리해야한다. 정말 할일이 많다. 이런 복잡한 환경에서 문제를 하나씩 풀어가기위해 상반된 뉘앙스의 정책기조를 내세운다고 생각한다.
부동산 시장 ▪ 신에너지차 지원
이번 규제 완화에 대해 광둥성도시계획원(广东省城规院)의 한 전문가는 “둥관시가 최근 완화 정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지만, 시장 거래나 수요로 볼 때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취약한 상황”이라면서 “둥관시처럼 외지 인구의 비중이 높고 민간 부문의 서비스 및 제조업 비중이 높은 경제 구조에서는 코로나19나 수출 감소, 내수 위축 등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다”라고 분석함.
✔ 중국 신에너지차 기업
- 비야디
- 위퉁버스
- 닝더시대
- 푸방 주식
- 산산 주식
디지털(플랫폼) 경제 강조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중국의 디지털 경제 규모는 11조 위안(약 1988조 6900억 원)에서 45조 위안으로 증가했고,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1.6%에서 39.8%로 상승해 연평균 15.9%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은 경제구조 전환, 특히 산업화 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모범 사례”라며 “디지털 경제는 중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했다”고 설명했다
✔ 중국 플랫폼 기업
- 텐마오(알리바바)
- 징둥
- 쑤닝
- 웨이핀후이
- 당당
- 알리페이 (알리바바)
- 텐페이 (텐센트)
- 이첸바오
중국의 2023년 경제성장률은 약 5.1%로 전망함.
중국 2023년 전망
골드만삭스 중국 주식 분석가는 중국 본토 증시와 해외 증시에 상장돼 있는 중국 기업 주식들의 발전 전망이 매우 양호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본토 증시의 A주, 홍콩의 H주, 미국 증시 N주를 모두 2023년 투자할 만한 주식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얘기다.
JP모건 중국 분석가는 2022년 근 1년 가까이 중국 주식 투자 수익률이 현저한 하락세를 보였다며 2023년과 2024년 중국 투자 수익률이 상승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측했다. 주요 글로벌 투자 기관들이 2023년 중국 증시 투자에 신뢰를 보이고 있다.
도이치 은행 중국 전략 책임자는 2022년 중국 위안화 약세는 자본 이탈 및 비 무역 부문 적자에 의해 초래됐다며 자본 이탈 추세가 2023년 역전되면서 위안화가 강세로 돌아설 것라고 전망했다.
코로나 봉쇄 완화와 정부의 부양조치에 힘입어 하반기부터 경기 회복세가
가시화되면서 금년보다 개선된 5% 내외 성장을 예상(`22년 3.0%e→`23년 4.9%e)
중국경제에 대해선 매우 긍정적인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중국 매출이 높은 관련주들이 2023년에 수혜를 받지 않을까 싶네요. (예전 자료입니다. 참고만하세요)
- LG디스플레이
- 오리온
- SK하이닉스
- LG화학
- OCI
- 한화케미칼
- 만도
- 삼성전자
- 현대모비스
- 아모레퍼시픽
- 한미약품
- 포스코
-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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